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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서포터즈 빅데이터와 AI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데이터 분석과 AI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 게임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문화 확장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은 도서관 현장과 문헌정보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서포터즈 사업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이용자 분석팀과 홍보팀 두 그룹으로 나누어 활동 중이다.
이용자 분석팀은 한 달 동안 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독서 경향과 선호도를 조사한 후,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문학 주제의 도서를 추천했다. 설문 결과와 추천 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홍보팀은 도서관 홍보와 이용 증진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퀴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모리와 함께하는 기억 구슬 찾기」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을 체험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서포터즈는 사서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역량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하며 도서관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포터즈 학생은 “기존의 획일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매우 감사하다. 담당 사서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담당 사서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서관 업무의 창의적인 생산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