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밍)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 안철우 교수의 미술관 옆 호르몬 진료실
(도파밍)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 안철우 교수의 미술관 옆 호르몬 진료실
  • 저자 : 안철우 지음
  • 출판사 : 김영사
  • 발행연도 : 2022
  • ISBN : 9788934951346
  • 청구기호 : A 517.3-ㅇ226ㅁ
  • 자료실 : 천호Adult
A존 북큐레이션 「2024 트렌디 온북」
10월 : 도파밍

뭉크 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 책 속 구절 맛보기
과다 분비되거나 과다한 작용을 보이면 그 사람은 대상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되지요. 나아가 그 정도가 지나치면 집착, 탐닉, 의존 경향마저 보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자꾸 갈구하게 된다 할까요. 이런 도파민의 작용이 억제되지 않고 내면에 극도의 영향을 끼치게 되면 무슨 일이든 비극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감정의 자기파괴 현상이 일어나고, 결국에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무서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죠. 사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나 <오셀로> 같은 비극작품 속 주인공들을 보면 충동과 집착, 의심과 망상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작품들의 끝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처절하게 '절규'하는 모습으로 장식되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 방 - 뭉크를 절규하게 만든 호르몬의 정체_충동과 집착 호르몬, 도파민>

📖 책 소개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호르몬 건강 상식을 알려온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안철우 교수의 유일무이 예술·건강서 《뭉크 씨, 도파민 과잉입니다》(김영사 刊)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호르몬 도슨트’가 되어 미술관 옆에 진료실을 열고 미술작품을 통해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관장하는 호르몬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초상화를 보고 호르몬 문제를 발견하고, 풍경화가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호르몬의 특징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건강과 균형을 되찾아주는 식습관, 생활 습관 등 호르몬 처방전을 덧붙인다. 사랑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엔도르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온몸의 세포를 활성화하는 마이오카인까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지배하는 14가지 중요 호르몬을 소개하며 명화에 생기를 불어넣고 의학 지식은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신기하게도 호르몬과 미술이 절묘하게 포개어지는 이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화가든 오브제든 감상자든 모두 호르몬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유려하게 풀어낸 명화 속 호르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명화작품뿐만 아니라 인생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호르몬 미술관의 명화 큐레이션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 추천의 글
“시간 날 때마다 미술관에 들른다는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가 마침내 미술관 옆에 특별한 진료실을 열었다. 진료일지를 보기도 바쁜 나날에도 놓지 않았던 그림에 대한 관심이 이 책에서 빛을 발한다. 예술과 의술의 크로스오버가 이토록 근사한 시너지를 낼 줄 누가 알았을까. 명화에 생기를 불어넣고 의학 지식은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이 책, 건강을 지키고픈 모두에게 적극 추천한다.” - 유성문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전 책임 프로듀서)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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